어질리티는 핸들러와 개가 한팀이 되어 장애물 코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완주하는 기록 경기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아 어질리티를 즐기는 인구가 많습니다. 어질리티는
핸들러의 정확한 신호와 그 신호에 맞춰 움직이는 반려견과의 호흡이 중요한 경기로서 핸들러와 반려견의
교감능력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특히 반려견과의 소통에 중심을 둔 밸런스독의 교육이 빛을 발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수백명의 사람들과 다른 개들의 짖음소리에 둘러싸여서도 반려견은 핸들러의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고,
핸들러는 내 반려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둘 앞에 놓인 장애물을 헤쳐가는 독스포츠입니다.
2. 피트니스
사람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듯이 반려견도 건강한 몸을 위해 부족한 운동량을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반려견의 신체능력에 맞추어 독피트니스 전문가가 운동을 통하여 어린 강아지는 운동감각이나 평형 감각
등을 발달시켜 신체의 인지를 돕고 성견은 근력과 유연성 그리고 민첩성 등을 향상시켜 운동량을 해소시키며,
노견의 경우 부족한 근육을 보충하여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슬개골 수술과 고관절 수술을 했을 경우 반려견의 재활 치료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3. 트릭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놀이 교육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의 교감 증대 효과와 흥분이 많은
반려견의 경우 심리안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실내에서 많은 생활을 하는 반려견에게 새로운 트릭 등과
같은 놀이로 놀아주면 잠재된 운동욕구와 본능 등이 정신적 자극으로 대체하여 해소시켜 줄 수 있습니다.